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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절기, 노인 필수 예방접종 리스트

기온이 급격히 변하는 환절기에는 특히 면역력이 약한 노인의 건강에 적신호가 켜지는 시기이다. 최근 개최된 대한임상노인의학회 2018 추계학술대회에서 ‘노인에서의 필수 예방접종 업데이트’를 강의한 보라매병원 오범조 교수는 “적절한 백신 접종만으로도 인플루엔자, 폐렴구균, 대상포진, 파상풍, 일본뇌염 등 감염병으로 인한 노인 사망률을 효과적으로 줄일 수 있다”고 강조했다.

주사

인플루엔자

만 65세 이상 어르신 인플루엔자 무료접종이 현재 시행 중이다. 인플루엔자 유행이 주로 12월에 시작되고, 접종 2주 후부터 예방효과가 나타나 약 3∼12개월(평균 6개월) 정도 유지되는 것을 고려하여 늦어도 11월까지 가까운 동네 의료기관에서 예방 접종을 완료하는 게 좋다.

폐렴구균

65세 이후 폐렴구균 23가 다당질백신 1회 접종도 무료접종이 가능하니 꼭 챙겨야 한다. 다만, 65세 이전에 폐렴구균 23가 다당질백신을 접종한 65세 이상 만성질환자(만성 심혈관질환, 만성 폐질환, 당뇨병, 알코올 중독, 만성 간질환)의 경우, 이전 접종으로부터 5년 경과 및 65 세 이후에 1회 추가 접종이 필요하다.

대상포진

대상포진 백신의 사용 허가 연령은 식약처에서 50세 이상으로 정하고 있으며 60세 이상 성인은 금기사항(항암치료 중, 면역억제제 사용 중)이 없는 한 대상포진 백신의 접종을 권고한다.

파상풍

파상풍 예방백신의 경우, 소아 접종을 완료한 성인은 10년마다 추가 접종이 필요하고, 소아기에 접종하지 않은 성인은 기본접종 후 10년마다 추가접종을 해야 한다.

일본 뇌염

일본 뇌염의 경우 과거에는 성인은 접종대상에 포함되지 않았으나 최근에 포함되면서 과거 일본뇌염 예방접종 경험이 없는 성인 중 위험지역(논, 돼지 축사 인근)에 거주 또는 활동 예정인 경우, 일본뇌염 유행국가가 아닌 비유행 지역에서 국내로 이주하여 장기 거주할 외국인 등은 우선 접종 대상이다. 또한 과거에는 불활성화 백신으로 3회 접종 후 추가 1회 접종했으나, 최근에 개발된 생백신은 단 1회 접종만으로 2주 만에 충분한 방어 면역을 형성한다.

출처: 건강이 궁금할 땐, 하이닥 (www.hidoc.co.kr)